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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샘이랑 큐브랑 놀자 333큐브

5,6,7세를 위한 333큐브 쉽게 맞추는 방법

333큐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의 예술대학 교수였던 에르뇨 루빅 교수님이 처음 만들었어요. 학생들에게 3차원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공간과 입체에 대한 개념을 쉽게 가르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종이로 여러 개의 정육면체를 만들고, 각 면을 색칠하고 연결해서 설명을 해 봤는데 돌아가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어요. ‘어떻게 큐브의 각 면이 돌아가도록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아름다운 다뉴브 강가를 산책하던 중 우연히 강가에 쌓아 놓은 돌을 보게 되었어요. ‘어! 저 돌들은 무너지지 않고 잘 쌓여있네? 아하! 저 돌들이 쌓여있는 모양처럼 큐브의 조각이 서로 맞물려 있으면 큐브가 돌아가면서도 무너지지 않겠구나.’ 교수님은 처음에 나무를 깍아서 333큐브를 만들었어요. 큐브의 각 ..
333큐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의 예술대학 교수였던 에르뇨 루빅 교수님이 처음
만들었어요.
학생들에게 3차원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공간과 입체에 대한 개념을 쉽게 가르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종이로 여러 개의 정육면체를 만들고, 각 면을
색칠하고 연결해서 설명을 해 봤는데 돌아가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어요.
‘어떻게 큐브의 각 면이 돌아가도록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아름다운 다뉴브 강가를 산책하던 중 우연히 강가에 쌓아 놓은 돌을 보게
되었어요.
‘어! 저 돌들은 무너지지 않고 잘 쌓여있네? 아하! 저 돌들이 쌓여있는 모양처럼 큐브의
조각이 서로 맞물려 있으면 큐브가 돌아가면서도 무너지지 않겠구나.’
교수님은 처음에 나무를 깍아서 333큐브를 만들었어요. 큐브의 각 면에 색칠을 하고
큐브를 돌려봤지요. 큐브는 아주 잘 돌아갔어요.
그런데, 교수님이 큐브를 돌리고 나니까 각 면에 색칠한 것이 섞인 거예요. 다시 맞추려
고 하니까 잘 맞춰지지 않았지요. 교수님은 오랫동안 생각하고 연구해서 드디어 큐브를
맞췄어요. 맞추고 나니 너무 기쁘고 재미있었어요.
‘더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하신 교수님은 몇 개의
큐브를 더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해보라고 권했어요. 큐브를 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장난감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큐브를 찾기 시작했어요. 너도
나도 큐브를 하고 싶어할 정도로 큐브의 인기는 오래도록 지속하였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큐브 맞추기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세계 최초로 큐브를 이용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서 2011년 큐브 전문 해법서 [짱샘의 큐브교실]을 썼어요. 2013년
부터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큐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11년동안 수업하고 있어요. 2018년부터는 저개발국을
방문해서 그 곳 아이들도 큐브를 배울 수 있도록 해외 큐브 교육 지원 사업도 했어요.
유치원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쉽게 큐브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짱샘은 오늘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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